‘금융주소 한번에’ 금융사 홈피서도 신청 가능

‘금융주소 한번에’ 금융사 홈피서도 신청 가능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입력 2016-03-30 16:35
수정 2016-03-30 16: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금융감독원은 금융사에 등록된 주소를 일괄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금융주소 한 번� � 서비스를 31일부터 금융사 홈페이지와 전국 우체국(창구 및 홈페이지)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사 등으로 주소가 바뀌었을 때 개별 금융사에 일일이 주소 변경을 신청할 필요 없이 거래하는 한 곳에만 변경 신청을 하면 다른 금융사에 등록된 주소까지 모두 바뀌는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일부 금융사만 온라인에서 가능했기 때문에 대부분은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다.

온라인에서 등록된 주소를 바꾸려면 금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 확인을 거치면 된다. 집이나 회사 주소만 일괄 변경 신청을 할 수 있고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는 적용되지 않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