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그룹 신명철 실장, 다보스 포럼 영글로벌리더 선정

성주그룹 신명철 실장, 다보스 포럼 영글로벌리더 선정

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입력 2016-04-01 11:04
수정 2016-04-01 11: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패션 유통기업 성주그룹은 신명철(39) 신사업개발팀 실장이 한국인 가운데 유일하게 다보스포럼의 ‘2016년 영 글로벌 리더’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 글로벌 리더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이 매년 수천명의 후보자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발하는 40세 이하의 차세대 지도자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선발된다. 올해는 50개국에서 121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인물에는 신 실장 외에 배우 애쉬튼 커처, 사라 한슨 영 호주 상원의원, 조 게비아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등이 있다.

신 실장은 샌프란시스코와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벤처 캐피털 회사인 킹스베이 캐피털의 공동창업대표 및 벤처투자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 실장은 성주그룹에서 신성장동력 발굴, 이종사업간 결합, 패션과 기술을 접목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