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멕시코 온라인쇼핑에 中企제품 진출 돕는다

코트라, 멕시코 온라인쇼핑에 中企제품 진출 돕는다

입력 2016-04-05 16:39
수정 2016-04-05 16: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코트라(KOTRA)는 4일(현지시각)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 현지 온라인 쇼핑몰 업체인 리니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코트라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지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꾀하는 한국 중소기업의 제품을 리니오에 소개하기로 했다.

리니오는 코트라를 한국 상품의 공급 창구로 활용하는 한편 코트라 주최 기업 상담회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키로 했다.

인구 1억2천만명의 멕시코는 중남미 진출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멕시코 시장에 뛰어들면서 온라인 시장이 불어날 기미를 보인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중남미 전자상거래는 지리적, 심리적 거리에 부담을 느끼는 우리 기업이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시장”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