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7월부터 인천∼삿포로 주 7회 취항

아시아나항공 7월부터 인천∼삿포로 주 7회 취항

입력 2016-04-12 17:51
수정 2016-04-12 17: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아시아나 항공 캐빈 승무원.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 항공 캐빈 승무원.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일본 홋카이도 중심 도시인 삿포로 치토세 공항에 신규 취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월 1일부터 주 7회(매일 1회) 인천∼삿포로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며 하루 250석 규모의 좌석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홋카이도 남서부에 있는 삿포로는 세계적인 눈 축제 ‘유키마츠리’가 열리는 도시로 매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복세를 보이는 일본 노선 출입국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인천∼삿포로 노선을 개설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스케줄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990년 1월 10일 서울∼도쿄 노선으로 첫 국제선 정규운항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19개 한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