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14일 볼보자동차 스웨덴 본사의 안전센터 수석연구원 로타 야콥슨(사진)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야콥슨 연구원은 “자동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조건은 실제 도로에서 최상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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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는 어떤 브랜드 보다 안전 기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 온 완성차 업체로 꼽힌다. 볼보자동차는 신장 140cm 이하의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발생 시에 안전벨트의 안전성을 더 높일 수 있는 부스터 쿠션을 1976년 개발해 현재까지 적용하고 있다. 부스터 쿠션은 어른 체형에 맞는 좌석을 어린에 체형에 더 알맞게 맞출 수 있도록 개발한 특수 좌석이다.
야콥슨 연구원은 “인류의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볼보가 1959년 세계 최초 개발한 3점식 안전벨트를 경쟁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해 준 것을 비롯해서 볼보가 사람 중심의 브랜드 유산을 증명해 온 사례는 많다”면서 “실제 도로에서 완벽에 가깝게 사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볼보의 노력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6월 플래그십(최고급 대표 모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뉴 XC90의 출시를 앞두고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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