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미래 문화 특집] LS, 회장님과 책상·책장 만들어 이웃에 전달

[기업 미래 문화 특집] LS, 회장님과 책상·책장 만들어 이웃에 전달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16-05-26 20:48
수정 2016-05-26 20: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LS그룹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수혜자와 봉사자가 나눔과 협력을 통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 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
구자열(오른쪽) LS그룹 회장이 지난 1월 경기 안성 LS미래원에서 신입사원들과 함께 책장을 제작하고 있다.  LS 제공
구자열(오른쪽) LS그룹 회장이 지난 1월 경기 안성 LS미래원에서 신입사원들과 함께 책장을 제작하고 있다.

LS 제공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지난 1월 새해 첫 경영활동으로 그룹 연수원인 경기 안성 LS미래원을 찾아 올해 신입사원들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 회장과 신입사원 등 150여명은 목재를 다듬고 페인트칠을 하는 등 직접 만든 책장 60여개와 도서 600여권을 안성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한사랑공동체·신생동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밖에도 LS그룹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공학한림원과 함께 사업장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실습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각 지역의 5~6학년 초등학생들이 대상이다.

LS그룹 직원과 지역의 이공계 대학생이 과학 강사로 참여해 멘토 역할을 하고,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돕자는 게 프로그램의 핵심 골자다. 2013년 1기 운영 이후 지역 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로 모두 6차례 진행됐다.

지난해부터는 부산, 인천, 울산, 동해까지 그 대상 지역을 9개로 확대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6-05-27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