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렉시트에 금값 급등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직원이 골드바를 들어 보이고 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서 금값이 급등하고 있다. 2016.6.24 연합뉴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금거래소에서 금 시장 종가는 전날보다 5.04% 오른 4만9420원(3.75g 기준 18만5325원)에 마감됐다. 2014년 3월 금 시장이 열린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금 거래량은 62.9㎏으로 역대 세번째로 많았다.
한국거래소는 당분간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계속되면서 금값이 온스당 14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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