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기업분할 이후 일동제약 대표이사에 윤웅섭 사장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윤 사장은 일동제약 창업주 고(故) 윤용구 회장의 손자이자 윤원형 일동제약 회장의 장남이다. 일동제약은 지난 6월 주주총회를 통해 일동제약홀딩스와 일동제약으로 인적분할하고 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히알루론산 및 필러사업부문 ‘일동히알테크’를 신설했다. 일동홀딩스 대표에는 전문경영인인 이정치 회장이 임명됐다.
2016-08-0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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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