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23일부터 추석 임시 항공편 예약

대한항공·아시아나, 23일부터 추석 임시 항공편 예약

입력 2016-08-19 09:47
수정 2016-08-19 09: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23일 오후 2시부터 추석 연휴 기간 투입하는 국내선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추석 연휴를 포함한 9월 13∼18일에 김포∼제주 노선에 30편, 김포∼부산 노선에 6편 등 총 36편의 임시편을 투입해 8천442석을 공급한다.

또 기존 김포∼제주 정기운항편 중 일부를 대형 기종으로 교체해 432석을 추가로 늘린다.

대한항공 임시편 예약은 홈페이지(www.koreanair.com)와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9월 13∼18일 김포∼제주, 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11편의 임시편을 운항해 총 2천795석을 공급한다.

임시편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flyasiana.com), 모바일 웹(m.flyasiana.com)과 애플리케이션에서 하면 된다.

대한항공은 한 번에 최대 9석, 아시아나는 1인당 최대 6석까지 예약할 수 있다.

두 항공사는 임시편 예약접수 기간에 전화 예약 문의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