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나주 에너지밸리 외국기업 유치

[비즈+] 나주 에너지밸리 외국기업 유치

입력 2016-09-11 20:44
수정 2016-09-11 21: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전력은 전남 나주의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첫 외국 기업인 일본 알프스 전기주식회사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한전은 지난 9일 일본 도쿄에서 알프스사와 전력 사물인터넷(IoT)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식을 열었다. 1948년 설립된 알프스사는 센서류 등의 전자부품과 자동자 전장을 만드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은 7조 7000억원이었다. 연말까지 에너지밸리 내에 전력 IoT 분야의 연구개발(R&D)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구리야마 도시히로 알프스 대표는 “알프스사의 IoT·센서 기술력과 한전의 전력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시장 창출과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9-12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