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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왼쪽 두 번째부터) SK 회장이 지난 24일 중국 유엘라이 국제 콘퍼런스센터에서 쑨정차이 충칭시 당서기, 황지판 충칭시장과 환담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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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차기 지도자로 꼽히는 쑨 당서기와의 면담은 경제고문 회의에 참석한 30여개 해외기업 중 SK가 유일했다. 쑨 당서기는 지린(吉林)성 당서기 시절이던 2011년 방한, 최 회장과 면담했었다. 이어 충칭시 당서기 재직 시 하이닉스 충칭 공장을 유치했다. 최 회장은 지난 7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측근인 천민얼(陳敏爾) 구이저우(貴州)성 당서기를, 지난 5월 스타이펑(石泰峰) 장쑤(江蘇)성 성장을 만난 바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6-09-2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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