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기부·농활·교육… 삼성전자 자원봉사 축제

걷기 기부·농활·교육… 삼성전자 자원봉사 축제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6-10-23 23:06
수정 2016-10-23 23: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4일까지 전 세계 16만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 포천 비둘기낭마을을 찾은 삼성전자 임직원과 가족들이 마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4일까지 전 세계 16만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 포천 비둘기낭마을을 찾은 삼성전자 임직원과 가족들이 마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23일 ‘2016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를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펼치는 봉사활동을 소개했다.

경기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는 건강 걷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르고 나누고’란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연구소 건물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한 층당 10원을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직원들 기부액만큼 회사도 같은 금액을 매칭해 기부한다.

삼성전자 임직원과 가족들은 가을 농번기 일손을 도우려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 포천 비둘기낭마을과 충북 괴산 사오랑마을 등을 찾았다. 지난 18일 광주여대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페스티벌 ‘삼성 드림락()서’를 개최했다.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는 1995년부터 시작된 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4일부터 전 세계 26개국, 16만여명의 삼성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6-10-24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