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13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발전소’ 착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전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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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13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발전소’ 착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전력 제공
한국전력이 중동 풍력발전사업에 처음 진출한다. 한전은 13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발전소’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89㎿ 규모의 푸제이즈 풍력발전소는 한전이 단독으로 지분 100%를 투자해 수주한 사업이다. 사업비는 1억 8400만 달러(약 2100억원)이며 한국수출입은행과 국제상업은행에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달한다. 한전은 20년간 5억 7000만 달러(약 6500억원) 규모의 매출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02-1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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