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오른쪽)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제프리 이멀트 GE 회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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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오른쪽)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제프리 이멀트 GE 회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방한 중인 제프리 이멀트 제네럴일렉트로닉스(GE) 회장과 만나 양사 간 협력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만남은 오후 4시 30분에 시작해 약 1시간가량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됐다. 김 회장은 “GE의 산업 디지털화를 비롯한 창의적인 시도들이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GE와 산업 인터넷 분야 업무협력을 통해 제조·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상호 간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과 이멀트 회장은 또 한화테크윈과 GE가 30년 넘게 이어온 항공 엔진과 가스터빈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 및 산업용 IoT(사물인터넷) 적용에 대해 논의하고, 태양광 분야의 협력 가능성도 모색했다고 한화는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7-03-1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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