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19일 서울 강남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전력 기자재 중소기업조합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제품을 구매할 때 지급하는 선급금 상한을 현행 70%에서 8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계약상 선급금 지급 비율은 ‘14일 이내 최대 70%’였지만 올 상반기 한시적으로 ‘5일 이내 최대 80%’로 개선한다. 또 사전 발주 제도를 활용해 발주 물량이 특정 시기에 몰리지 않도록 했다. 이 밖에 행정서류 제출 제로(zero)화, 하자 보증금 면제 확대 등으로 중소협력사의 편의를 돕는다.
2017-05-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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