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논란’ 생리대 릴리안, 28일 오후 2시부터 환불

‘부작용논란’ 생리대 릴리안, 28일 오후 2시부터 환불

입력 2017-08-28 14:01
수정 2017-08-28 14: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작용 논란이 인 생리대 ‘릴리안’에 대한 환불이 28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깨끗한나라는 최근 “인과관계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지만 고객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기업의 책임 있는 행동이라고 판단해 28일부터 환불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소비자들은 제품 개봉 여부나 구매 시기, 영수증 보관 여부와 상관없이 릴리안 전 제품을 환불받을 수 있다.

원활한 환불 접수를 위해 접수 기간에는 릴리안 공식 웹사이트 운영을 임시 중단하고 환불 접수에 대한 부분만 운영한다.

자세한 절차는 깨끗한나라 소비자 상담실(무료 080-082-2100)과 릴리안 웹사이트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깨끗한나라 측은 최근 릴리안 생리대 사용 후 부작용을 경험했다는 고객들이 늘자 환불을 결정하고 전 제품의 생산 및 판매를 중단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