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해보험이 지난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민홍기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민 신임사장은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리스크관리본부장, 일반보험본부장과 외국계 재보험사 젠리의 한국 지사장 등을 지냈다. 2014년 AIG손보에 합류해 외국계 손보사 중 최초로 환경오염배상책임보험 사업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2018-03-2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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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