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산업혁신연구센터, 2018 IT-제조 융복합 기업 간 네트워킹 데이 개최

SBA 산업혁신연구센터, 2018 IT-제조 융복합 기업 간 네트워킹 데이 개최

입력 2018-11-28 14:14
수정 2018-11-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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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 데이’는 산업혁신연구센터의 ‘17~18년 IoT제품상용화 참여기업 124개사, DMC활성화팀의 G밸리 기업 및 녹색기업 약 50개사 등 총 180개사를 대상으로한 가운데 1부와 2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되었다.
‘네트워킹 데이’는 산업혁신연구센터의 ‘17~18년 IoT제품상용화 참여기업 124개사, DMC활성화팀의 G밸리 기업 및 녹색기업 약 50개사 등 총 180개사를 대상으로한 가운데 1부와 2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되었다.
지난 23일,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서울 IoT센터에서 산업혁신연구센터 및 DMC활성화팀 지원기업 대상 통합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기업 간 성과공유 및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융, 복합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네트워킹 데이’는 산업혁신연구센터의 ‘17~18년 IoT제품상용화 참여기업 124개사, DMC활성화팀의 G밸리 기업 및 녹색기업 약 50개사 등 총 180개사를 대상으로한 가운데 1부와 2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되었다.

행사 1부에서는 ▲중소기업 브랜드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한 ‘트랜드 특강’ ▲융복합 우수성과 발표(올드브라운, 골무트리) ▲G밸리 기업 및 녹색 참여기업 소개가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17~18년 제품상용화 성과 조사 발표 ▲투자특강 ▲제품상용화 지원사업 우수성과 발표(2개사) ▲IoT기업별 제품서비스 및 체험부스 소개(20개사) ▲융, 복합 기업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본 행사에 참여한 IoT 제품상용화 기업 20개사는 안전, 환경, 생활편의, 건강복지, 스포츠 및 공구 등 5가지 테마의 분야로 나뉘어 기업별 대표자가 직접 제품서비스와 체험부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 테마에서는 ㈜파이브지티의 얼굴굴인식보안로봇인 Ufacekey/GTRF-6000가 소개되었다. Ufacekey는 얼굴인식을 통해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첨단 생체인식출입 보안 장치로 안전한 출입문화와 보안을 제공하며, GTRF-6000는 얼굴인식제품 중 최초로 아파트 전세대(한양수자인)에 설치 된 제품으로 주목 받았다.

㈜로프는 교통사고 발생 시 차량 내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해 사고를 스스로 인식하는 ‘바톤 SOS’를 선보였다. 바톤 SOS는 IoT기반의 차량사고 시 인명구조를 위한 자동 응급신고용 커넥티드 디바이스로 차량의 동적, 공간적 움직임을 인식하고 그 방향성을 감지하여 사고 상황을 데이터로 인식 및 전송하는 기술과 프로세스를 갖췄다. 실제 사고 발생 시 탑승자가 의식을 잃을 경우 바톤 SOS는 응급상황을 사고위치와 함께 119 및 보험사에 자동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생활편의 테마에 소개된 비엔씨테크의 도난방지 및 위치관제 잠금장치(Mobile Locker)는 개인용 이동장비(Personal Mobility)의 편리한 관리를 위해 IoT 기술을 접목시켜 개발한 신개념 잠금장치다. 초저전력, 초정밀화, 초경량화, 초소형화를 특징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기자전거, 전기퀵보드, 전기오토바이, 공공/공유자전거에 적용이 가능하다.

산업 테마에서는 ㈜인프로가 축산농가를 위한 스마트팟 플랫폼인 ‘우리농장’을 선보여 주목 받았다. 우리농장은 IoT와 ICT를 기반으로 축사의 다양한 자원과 기기를 통합 관리하는 최적의 축사 관리 플랫폼 서비스로, 기존설비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이용한다는 면에서 확장성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SBA 산업혁신연구센터 문구선센터장은 “본 행사를 통해 이동 및 동종 산업 종사자 간 협업을 촉진하고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했다”면서 “IT와 제조를 결합한 융복합 기업인과의 직접적인 교류추진을 통해 사업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우수 사례 발굴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3일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 4층에 12일 개관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안전·편의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디지털 포용 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어르신과 디지털 취약계층이 디지털 기술을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전면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 전문 플랫폼이다. 특히 이번 강동센터 개관은 김 의원이 동남권역 디지털동행플라자 거점을 강동구에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성과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동남권역센터 확충 논의 초기부터 강동의 고령층 수요와 지역 여건을 근거로 강동구 유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했고, 센터 설치가 확정된 후에는 관련 예산 확보 과정까지 직접 챙기며 사업 추진 기반을 다졌다. 이날 현장에서 김 의원은 프로그램 운영실, AI 체험존, 커뮤니티 공간 등을 직접 살펴보며 프로그램 난이도·기기 배치·이용 동선 등 운영 전반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파크골프 ▲ AI바둑 로봇 ▲스마트 운동·게임기기 ▲AI 사진관 촬영 등 주요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구민 관점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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