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tv, 네이버·카카오페이 도입

올레 tv, 네이버·카카오페이 도입

이재연 기자
이재연 기자
입력 2018-12-16 23:20
수정 2018-12-17 02: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T가 자사 인터넷(IP) TV ‘올레 tv’에 국내 IP TV업계 최초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기가지니, UHD 등 최신 셋톱박스 단말 기종에 서비스를 우선 적용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셋톱박스 단말 기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그동안 올레 tv의 주문형비디오(VOD) 요금은 청구서 합산 방식만 있어 가입 명의자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결제하려면 어려움이 있었다. 간편결제 화면에서 결제수단(네이버페이 또는 카카오페이)을 선택한 뒤 개인정보 입력, 휴대폰으로 수신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본인 인증을 거치면 결제가 가능하다.

KT는 17일부터 한 달간 네이버페이로 3000원 이상 유료 VOD 구매 고객에게 포인트 1000원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8-12-17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