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방안 정책세미나 연다

ICT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방안 정책세미나 연다

이명선 기자
입력 2019-07-05 21:48
수정 2019-07-05 21: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서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은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ICT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국회연구단체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와 공동 주최한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더불어민주당 노웅래·김성수 의원,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 후원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북 ICT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발제·토론 패널로 참석한다. 남북 ICT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현실적인 방안 등을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김유향 국회입법조사처 과학방송통신팀장의 ‘북한의 ICT 현황과 남북한 ICT 협력의 법, 제도적 과제’를 주제로 토론발제가 진행된다. 또 이정진 KT 개성지사장의 ‘남북 ICT 교류협력 KT의 여정과 추진 계획’, 이찬수 SK텔레콤 남북협력기획팀장의 ‘ICT 남북 교류협력의 추진 방향과 과제, 표창균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산업전책실장의 ‘남북 ICT 인프라 협력을 위한 추진 방향’의 발제가 이어진다.

종합 토론에서는 북한 과학기술 최고 전문가인 최현규 통일과학기술연구협의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ICT 남북경협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이 펼쳐진다.

박석 서울시의원,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광역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6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및 제26회 대한민국오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총재 남상숙, 이사장 황계호), 한국언론대표자협의회, 대한모델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실천해온 인물을 정례적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조직위원회는 박 의원이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상생활에 밀접한 교통체증 해소, 급수 환경 개선을 비롯해, 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는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또한 저소득·다문화 아동을 위한 영어교실 출범을 위한 민·관 협력을 주도하고, 장애인 대상 나눔 행사 지원,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동행플라자 유치 등 지역 기반의 사회공헌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박 의원은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자원봉사와 사회공헌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정활동으로 서울시와
thumbnail - 박석 서울시의원,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광역의정대상 수상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