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석·김혜영, ‘소상공인 디지털화’ 홍보

방송인 강석·김혜영, ‘소상공인 디지털화’ 홍보

김승훈 기자
입력 2020-10-09 13:14
수정 2020-10-09 13: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방송인 강석·김혜영이 소상공인 디지털 전도사로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17일 발표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방안’ 주요 정책을 소상공인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소상공인 디지털화로 싱글벙글’ 홍보 영상 3편을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33년간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청취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방송인 강석과 김혜영이 출연해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개그맨 이문재도 강석의 조수 역할로 출연해 정책 내용을 재밌게 소개한다.

1편에선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지원 정책을, 2편에선 디지털 전통시장과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지원 정책을, 3편에선 스마트상점과 스마트공방 지원 정책을 안래한다.

이날 1편 공개에 이어 2편과 3편은 이달 4~5주에 선보일 계획이다. 김중현 중기부 홍보담당관은 “소상공인 디지털화라는 것이 멀리 있지 않고 어렵지 않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