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채광·통풍·조망 만족… ‘에어샤워 시스템’도 눈길

[제11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채광·통풍·조망 만족… ‘에어샤워 시스템’도 눈길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0-12-01 20:26
수정 2020-12-02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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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대상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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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제11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에서 디자인대상을 받았다.

현대건설이 지난 5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채광·통풍·조망을 고루 만족시키는 단지로 설계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여가 및 취미 활동을 가능케 하는 커뮤니티 시설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난방·환기·가스 등 실내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하이오티’(Hi-oT) 기술을 적용하는 등 디자인 혁신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을 얻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대구 북구 최고층인 지상 48층으로 조성됐으며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전용 84㎡A는 침실 4개가 적용되며 다이닝강화형을 선택 시 침실을 팬트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 경로당은 물론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운동시설도 도입됐다. 각 가구 현관에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이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01㎡ 937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63~67㎡ 270실 등 총 1207가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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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욱 대표이사
박동욱 대표이사
대구의 중심인 대구역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반경 1㎞ 내에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 등 대형마트 3곳이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 최대 번화가로 꼽히는 동성로가 가까워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경북대병원 등 문화·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2020-12-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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