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51년 만에 ‘한국부동산원’으로 새 출발

한국감정원, 51년 만에 ‘한국부동산원’으로 새 출발

류찬희 기자
입력 2020-12-10 21:20
수정 2020-12-11 02: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감정원이 51년 만에 ‘한국부동산원’으로 새로 출범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시장의 조사·관리, 부동산의 가격 공시와 통계·정보관리 등을 맡는다. 부동산 가격 평가기관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와 부동산 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 바뀌었다. 주택 등 건축물 청약에 대한 전산 관리·지원, 부동산 관련 정보의 제공·자문, 도시·건축·부동산과 관련한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을 지원한다.

한국부동산원은 출범과 함께 기존 조직의 기능 강화와 신뢰 회복에도 나선다.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신고센터와 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등이 설치돼 소비자 보호 기능이 강화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20-12-11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