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수납원 총파업 철회…톨게이트 정상 운영

고속도로 수납원 총파업 철회…톨게이트 정상 운영

류찬희 기자
입력 2021-02-09 21:38
수정 2021-02-0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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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교통사고로 호남고속도로 정체
폭설 교통사고로 호남고속도로 정체 대설경보가 발효 중인 30일 전남 장성군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에서 백양사 나들목 부근 화물차의 전복사고의 여파로 차량이 정체돼 있다. 2020.12.30 연합뉴스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업무를 담당하는 톨게이트 수납원들이 노사 협상끝에 파업 계획을 철회했다.

9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에 따르면 통행료 수납업무 담당 노동자로 구성된 도공서비스 노조는 10일 오전 6시로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당초 노조는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설 연휴(11∼14일)를 앞둔 이날 파업을 선언했지만 사측과의 협상을 통해 입장차를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국 모든 톨게이트는 정상 운영된다. 교통량이 많아지는 설 연휴에 통행료 수납업무가 차질을 빚으면 톨게이트 인근이 혼잡해질 수 있었지만 파업이 철회됨에 따라 이같은 우려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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