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노션, 아태 광고제 휩쓸었다

제일기획·이노션, 아태 광고제 휩쓸었다

한재희 기자
입력 2021-02-17 20:14
수정 2021-02-18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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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페스트 2020’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일기획 홍콩법인의 ‘스위트 이스케이프’ 캠페인. 제일기획 제공
‘애드페스트 2020’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일기획 홍콩법인의 ‘스위트 이스케이프’ 캠페인.
제일기획 제공
삼성 계열의 광고 회사인 ‘제일기획’과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인 ‘애드페스트 2020’에서 상을 휩쓸었다.

17일 제일기획은 온라인으로 열린 애드페스트 2020에서 대상을 포함해 금상 4개, 은상 8개, 동상 9개 등 총 22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일기획 홍콩법인이 막대사탕 브랜드인 ‘츄파춥스’와 함께 진행한 ‘스위트 이스케이프’ 캠페인은 ‘프린트&아웃도어 크래프트’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노션도 애드페스트 2020에서 금상 1개, 은상 3개, 동상 6개 등 본상 10개를 수상했다. 금상을 받은 이노션과 한화그룹의 ‘클린업 메콩’ 캠페인은 베트남 메콩강 일대의 수상 쓰레기를 친환경 선박으로 수거하는 내용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렸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21-02-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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