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트서 ‘무안양파 빵’ 선보인다

SPC, 파리바게트서 ‘무안양파 빵’ 선보인다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21-06-16 16:33
수정 2021-06-16 16: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행복 상생 프로젝트 일환

이미지 확대
15일 전남 무안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산(오른쪽) 무안군수와 황재복 SPC그룹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PC 제공
15일 전남 무안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산(오른쪽) 무안군수와 황재복 SPC그룹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PC 제공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전남 무안군과 양파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고 무안 양파 600t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부터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한 ‘행복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무안 양파는 올해 과잉 생산으로 가격이 폭락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SPC그룹은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무안 햇양파의 맛과 모양을 담은 ‘무안양파 빵’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전남 무안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