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여야, 재난지원금 25만원 지급 합의…고소득자 제외

[속보] 여야, 재난지원금 25만원 지급 합의…고소득자 제외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7-23 17:26
수정 2021-07-23 17: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발언을 하고 있다. 2021. 7. 22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발언을 하고 있다. 2021. 7. 22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여야가 23일 오후 소상공인 지원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국회 예결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 합의가 끝나 기획재정부가 시트 작업(계수조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맹 의원은 최대 쟁점이었던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확대 여부와 관련, “고소득자를 제외하고 1인당 25만원씩 지급될 것”이라며 “(지급 대상은) 거의 9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여야는 소상공인 지원 규모의 경우 희망회복자금과 손실보상을 합쳐 총 1조5000억∼1조6000억원 가량 증액하기로 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