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류진 만난 대한상의 최태원 …“부산엑스포 유치 협조 부탁”

전경련 류진 만난 대한상의 최태원 …“부산엑스포 유치 협조 부탁”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3-08-25 14:01
수정 2023-08-25 14: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한상공회의소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5일 류진 신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류진 전경련 신임 회장과 만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류진 전경련 신임 회장과 만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오른쪽)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류진 신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취임 인사차 방문한 류 회장과 20여분간 차담을 나눴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제통이시니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많이 협조해달라”고 요청했고, 류 회장도 “전경련도 엑스포 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경제단체 수장들은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단체 간 협력 방안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회장은 지난 23일 취임 후 첫 행보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을 잇달아 만나 상견례를 하고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 회장과의 면담은 최 회장의 해외 출장 일정 관계로 이날 이뤄졌다.

지난 22일 전경련 임시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임된 류 회장은 기존 전경련과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이 통합된 한국경제인협회를 이끌게 됐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