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대한적십자사에 2억 기부

국민은행, 대한적십자사에 2억 기부

김성은 기자
김성은 기자
입력 2024-03-17 14:24
수정 2024-03-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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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총 44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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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오른쪽) KB국민은행장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적십자 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이재근(오른쪽) KB국민은행장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적십자 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2억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국내외 재해 긴급구호 활동, 보건 및 안전 사업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18년째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를 이어왔다. 현재까지 낸 기부금은 총 44억원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상생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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