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서울시민 대상 하반기 예약접수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서울시민 대상 하반기 예약접수

입력 2024-04-15 15:59
수정 2024-04-15 15: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조경, 리모데링, 자동차,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업교육 커리큘럼 운영
이미지 확대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군포시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원장 김종원)에서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시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무료 직업훈련과정 예약접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학과는 정규 주간 5개월 과정으로 ▲리모델링시공 ▲바리스타디저트 ▲옻칠나전 ▲자동차(기업협력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과정평가형) ▲조경산업기사(과정평가형)이 있다. 단기 주간과정으로는 빅데이터분석 및 시각화 과정을 모집한다.

하반기 자동차(기업협력형) 과정은 남부캠퍼스와 롯데오토케어가 함께 친환경 자동차 등 고도화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맞춤형 커리큘럼이 마련된다. 롯데오토케어는 첨단 자동차 관리·정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고, 수료 시 취업 연계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울시 과정 재학 중 교육비·교재비·실습비를 서울시에서 전액지원 받는다. 또한 재학 중 국가기술자격증 실기검정료 지원, 취업연계, 주간과정 중식제공, 병역연기, 기숙사 무료 제공, 우선선발대상자 수당 지급 등의 교육특전을 받을 수 있다.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3일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 4층에 12일 개관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안전·편의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디지털 포용 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어르신과 디지털 취약계층이 디지털 기술을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전면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 전문 플랫폼이다. 특히 이번 강동센터 개관은 김 의원이 동남권역 디지털동행플라자 거점을 강동구에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성과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동남권역센터 확충 논의 초기부터 강동의 고령층 수요와 지역 여건을 근거로 강동구 유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했고, 센터 설치가 확정된 후에는 관련 예산 확보 과정까지 직접 챙기며 사업 추진 기반을 다졌다. 이날 현장에서 김 의원은 프로그램 운영실, AI 체험존, 커뮤니티 공간 등을 직접 살펴보며 프로그램 난이도·기기 배치·이용 동선 등 운영 전반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파크골프 ▲ AI바둑 로봇 ▲스마트 운동·게임기기 ▲AI 사진관 촬영 등 주요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구민 관점에서의
thumbnail -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 현장 점검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 전 만 15세 이상으로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서울시민이나 외국인 등록된 자로 영주권 취득자 또는 배우자가 내국인인 자 및 그 자녀이면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 및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