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관세전쟁’ 우려에 1.9% 급락…2500선 붕괴

코스피 ‘관세전쟁’ 우려에 1.9% 급락…2500선 붕괴

윤예림 기자
입력 2025-02-03 09:08
수정 2025-02-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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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전 거래일(2517.37)보다 48.63포인트(1.93%) 하락한 2468.74에 개장한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28.29)보다 10.03포인트(1.38%) 내린 718.26에,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52.7원)보다 13.3원 오른 1466.0원에 출발했다. 2025.02.03 뉴시스
코스피가 전 거래일(2517.37)보다 48.63포인트(1.93%) 하락한 2468.74에 개장한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28.29)보다 10.03포인트(1.38%) 내린 718.26에,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52.7원)보다 13.3원 오른 1466.0원에 출발했다. 2025.02.03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 중국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도록 한 조처 여파로 국내 금융시장이 개장하자마자 출렁이고 있다.

코스피는 3일 2460대에서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가 2460선까지 밀린 것은 지난달 6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58.84포인트(2.34%) 내린 2458.53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48.63포인트(1.93%) 내린 2468.74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4.49포인트(1.99%) 내린 713.80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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