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재단, 지역별 맞춤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 실시

새마을금고재단, 지역별 맞춤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 실시

김예슬 기자
김예슬 기자
입력 2025-04-30 15:36
수정 2025-04-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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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MG새마을금고 본사 전경. MG새마을금고 제공
서울시 강남구 MG새마을금고 본사 전경. MG새마을금고 제공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나눔문화 가치 형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금고는 총 80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약 4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정의 달·어버이날 맞이 지역사회 축제·특식 지원, 저소득 아동 여름 캠프 지원 등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석 서울시의원 “우이방학 경전철 기공식 개최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24일 방학사계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기공식 개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우이신설 연장선은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 방학역까지 총 3.93㎞ 구간, 3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690억원 규모이다. 박 의원은 “우이방학 경전철은 2011년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후 10여 년 넘게 사실상 답보 상태였던 주민 숙원사업”이라며 “‘임기내 착공’을 공약으로 걸고 당선된 지 3년 만에, 2023년 수요예측 재조사 완료, 2024년 기본계획 승인 및 중앙투자심사 완료, 2025년 시공사 선정과 오늘 기공식까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의원은 사업 추진 단계마다 서울시 및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의 관계부처 반대가 가장 큰 고비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협의를 이어가 원안을 지켜낸 것이 착공까지 이어진 결정적 계기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민자방식 지연, 단독입찰로 인한 유찰 등 난관 속에서도 발주 방식 조정과 공사비 현실화 등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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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MG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온정 나눔행사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이웃의 삶에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더 많은 이웃이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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