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2 출고가 84만7천원”

“갤럭시S 2 출고가 84만7천원”

입력 2011-04-22 00:00
수정 2011-04-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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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 U+, 22일 예약판매 시작

다음 주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2’의 출고가가 84만7천원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22일 홈페이지(www.olleh.com)와 전국 올레 매장을 통해 갤럭시S 2 예약가입 접수를 시작하면서 갤럭시S 2의 출고가가 84만7천원이라고 공지했다.

KT는 기본료가 4만5천원인 아이-라이트 요금제로 2년 약정 가입할 경우 갤럭시S 2를 29만7천원에 제공한다.

아이-밸류 요금제(기본료 5만5천원) 가입자는 24만4천200원에, 아이-미디엄(6만5천원)은 16만5천원에, 아이-스페셜(7만9천원)은 8만5천800원에, 아이-프리미엄(9만5천원) 가입자는 3만3천원에 갤럭시S 2를 살 수 있다. 모두 2년 약정 조건이다.

KT는 25일까지 올레샵을 통해 갤럭시S 2를 예약하는 가입자에게 별 포인트 1만점을 적립해주고 유클라우드 추가 20기가바이트(GB)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도 이날 갤럭시S 2 예약 판매 가격을 확정해 유플러스 피디아 홈페이지(pedia5.uplus.co.kr) 등에 공개했다. 이 회사는 28일까지 LG유플러스 매장이나 고객센터, 예약판매 전용 사이트(www.uplusGalaxy.com) 등에서 예약을 접수한다.

LG유플러스의 갤럭시S 2 예약 구매 가격은 기본료가 4만5천원인 스마트45 요금제로 2년 약정 가입하면 매달 1만2천100원씩 24개월간 총 29만400원이다.

스마트55, 스마트65, 스마트75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 21만1천200원, 10만5천600원, 5만2천800원에 갤럭시S 2를 살 수 있으며, 스마트95 요금제에 가입하면 오히려 7만9천200원을 받게 된다.

월 5만5천원짜리 요금제를 놓고 비교하면 LG유플러스를 통해 갤럭시S 2를 구입하면 KT에서 사는 것보다 가격면에서 3만3천원 저렴하다. 요금제에 따라 KT와 LG유플러스의 예약 판매가격은 10여만원까지 차이가 난다.

SK텔레콤은 갤럭시S 2에 대한 예약 가입을 받지 않고 다음 주 출시되면 본격 판매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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