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D 스마트폰 ‘옵티머스3D’의 북미시장 모델인 ‘스릴(Thrill) 4G’를 미국 2위 이동통신사인 AT&T를 통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듀얼코어 스마트폰 ‘지투엑스’,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인 ‘레볼루션’에 이어 3D 스마트폰까지 전략폰 라인업을 구축해 북미 프리미엄 시장 공세를 강화한다.
스릴 4G는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의 1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듀얼 메모리, 듀얼 채널을 탑재했다. 2개의 500만 화소 렌즈로 3차원 이미지의 촬영·재생·공유가 가능하다. 2D 콘텐츠도 3D로 변환할 수 있다. 3D용 안경이 필요 없는 4.3인치 3D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09-08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