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고해상도(HD)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LTE’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옵티머스 LTE 이동체험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옵티머스 LTE의 성능을 체험하고 화질을 비교할 수 있는 체험관은 9.5t 대형 차량을 개조한 개방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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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체험관은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대구·대전 등 전국 대도시를 순회하며 대학가와 쇼핑몰, 언론사 밀집지역 등에서 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나영배 LG전자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 전무는 “발로 뛰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1-11-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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