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이색 SNS 톱3

요즘 뜨는 이색 SNS 톱3

입력 2012-03-24 00:00
수정 2012-03-2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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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의 46.6%인 2070만명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SNS 대명사인 페이스북의 전 세계 이용자는 8억명, 트위터는 5억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SNS의 전부는 아니다. 지역이나 음악, 사진 등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끼리만 모이는 이색 SNS들이 인기몰이 중이다. 이용자들에게 주목받는 3개의 특색 있는 SNS를 소개한다.


[저스팟]강남역·부산 등 지역 기반

저스팟은 같은 공간 속의 사람들을 연결하는 지역기반 SNS. 일상의 순간(spot)을 사진(snap)으로 공유(share)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필터로 멋진 사진을 쉽게 올릴 수 있고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도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가로수길, 강남역, 서울, 부산, 경기 등 지역별 실시간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요’라고 한 인기글은 HOT 버튼을 눌러 모아 볼 수도 있다.


[패스]일상 남기는 스마트 일기장

스마트한 일기장으로 자신의 생각이나 듣는 음악, 있는 곳, 함께 있는 사람 등 하루의 소소한 일상을 함께할 수 있는 SNS다. 최대 150명의 친구와 언제 일어나고 자는지, 아름다운 고품질의 사진과 비디오 등을 공유할 수 있다. 또 ‘좋아요’ 버튼만 있는 페이스북과 달리 ‘싫어요’ 등 5가지 표정으로 상대방과 공감할 수 있다.


[핀터레스트]이미지로 관심사 표현

최근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미지 기반의 SNS. 자신의 관심사를 텍스트로 표현하는 대신에 한 장의 이미지로 남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큰 특징은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종류별로, 또는 제품의 가격대별로 분류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진 관련 SNS를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강추’로 통한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2012-03-2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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