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0인치 구글 넥서스 태블릿 내놓는다”

“삼성전자, 10인치 구글 넥서스 태블릿 내놓는다”

입력 2012-10-09 00:00
수정 2012-10-09 11: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전자가 구글의 10인치 레퍼런스(기준) 태블릿PC를 내놓을 예정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8일(현지시각) 미국의 IT전문 매체 시넷은 NPD디스플레이서치 리처드 심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리처드 심은 이 제품이 삼성전자와 공동브랜드로 나올 것이며, 저가형으로 출시된 넥서스7과 달리 최고급 기기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넥서스 태블릿PC는 2560×1600 해상도의 10.1인치 화면을 장착할 예정이다. 화면 밀도는 299ppi(인치당 화소 수)가 된다.

이 수치는 2048×1536 해상도의 9.7인치 화면을 장착해 밀도가 264ppi인 애플의 최신 태블릿PC 뉴아이패드보다 높은 것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10.1인치 태블릿PC 시장에 갤럭시탭 10.1과 갤럭시 노트 10.1 등을 내놓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