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저가폰 한국시장 진출한다

中저가폰 한국시장 진출한다

입력 2012-10-11 00:00
수정 2012-10-11 0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홈플러스 30만원대 제품도입 추진

중국산 저가 단말기 제조 업체들이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 진출한다.

연말 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하는 홈플러스는 10일 ‘홈플러스 알뜰폰’ 가입자 확산을 위해 중국산 저가 단말기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가 협의 중인 중국 제조업체는 ZTE, 화웨이 등 2곳이다. 기종은 스마트폰과 일반폰 양쪽 모두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ZTE 기준 스마트폰 가격은 30만원대로, 홈플러스의 알뜰폰 단말기 가격 역시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 5월부터 온라인 쇼핑몰, 마트 등 일반 유통망에서 구입한 단말기도 범용가입자식별모듈(유심·USIM)을 갈아 끼우면 사용이 가능한 단말기 자급제를 시행하고 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2012-10-11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