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PC버전’ 공개…네티즌 “이건 신세계” 환호

‘카카오톡 PC버전’ 공개…네티즌 “이건 신세계” 환호

입력 2013-06-20 00:00
수정 2013-06-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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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PC버전. 카카오 제공
카카오톡 PC버전. 카카오 제공
카카오가 20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PC버전인 ‘카카오톡 PC버전’을 공개하자 네티즌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톡 PC버전은 친구 목록 채팅창 등과 같이 채팅 기능에 중점을 뒀다. 사실상의 메신저 기능으로 모바일 버전과 연동돼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바일 카카오톡과 카카오톡 PC버전에서 친구이름이 같도록 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카카오톡 PC버전도 모바일 카카오톡과 마찬가지로 사진을 한 번에 10장까지 보낼 수 있다. 카카오 PC버전은 하나의 카카오 계정으로 최대 5대 컴퓨터에서 인증할 수 있으며 동시 사용은 불가능하다.

일단 네티즌들의 반응은 호평이 주를 이뤘다. “카카오톡 PC버전 짱 좋다. 이건 신세계”(ydod****), “카카오톡 PC버전 대박! 손이 안보이는 타수로 눈치 안보며 채팅이 가능하겠군”(cheri*******), “카카오톡 PC버전이 가져올 메신저 시장의 파괴력이 살짝 무서워진다”(zz*****), “카카오톡 PC버전 쓰고 있는데 확실히 편리하다. 디자인이 좀 투박한 면이 있긴 하지만 정말 만족한다”(hez*****) 등 컴퓨터로 편리하게 메신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반면 “ㅋㅋ 그냥 컴퓨터 메신저구만”(lie****), “너무 기대했나”(jks****) 등 실망하는 반응도 있었다.

카카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사전 예약 신청제를 통해 먼저 서비스를 제공한다. 26일부터는 카카오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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