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배틀필드3’ 무료 배포 “정가 1만 9000원, 왜 지금 무료로 제공하나” 이유가 깜짝

오리진 ‘배틀필드3’ 무료 배포 “정가 1만 9000원, 왜 지금 무료로 제공하나” 이유가 깜짝

입력 2014-05-30 00:00
수정 2014-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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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배틀필드3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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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배틀필드3’ 무료 배포 “정가 1만 9000원, 왜 지금 무료로 제공하나” 이유가 깜짝

오리진에서 1인칭 슈팅게임 ‘배틀필드3’를 무료로 배포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게임 개발사 일렉트로닉아츠(EA)는 “1인칭 슈팅(FPS) 게임 배틀필드3의 PC 버전을 오리진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EA는 자사의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오리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틀필드3를 선물로 내놓은 것이다.

’배틀필드3’는 기존 1만 9000원에 판매했지만 다음달 4일까지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게임 다운로드는 오리진 홈페이지(https://www.origin.com/ko-kr/store)에서 가능하다.

오리진 측은 “즐거운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새로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실상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네티즌들은 “오리진 배틀필드3 무료 배포, 재미있을 것 같은데 다운받아봐야 할 듯”, “오리진 배틀필드3 무료 배포, 무료 게임이라니 대단하네”, “오리진 배틀필드3 무료 배포, 그래도 얼마 전에 정가 주고 산 사람들은 기분 안 좋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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