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S6와 S6엣지가 올해 5천만대 넘게 팔릴 것이라는 시장 전망이 나왔다.
이런 수요 덕분에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모바일 D램의 가격도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개최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15’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 S6 엣지’를 공개했다. 사진은 갤럭시 S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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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개최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15’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 S6 엣지’를 공개했다. 사진은 갤럭시 S6. 연합뉴스
20일 반도체 전자상거래사이트 디램익스체인지의 시장전망보고서 마켓뷰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한 갤럭시S6와 S6엣지의 올해 출하량은 당초 예상보다 20% 이상 늘어난 5천5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점쳐졌다.
특히 다음 달 출시 직후인 올해 2분기에만 2천220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예상보다 500만대 늘어난 전망치이다.
이어 3분기 판매량은 1천620만대, 4분기는 1천250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디램익스체인지는 “갤럭시S6와 S6엣지가 놀랄 만한 특성과 스펙으로 소비자의 상상력을 사로잡았다”고 평가했다.
갤럭시 신작의 수요로 인해 모바일 D램 가격도 3% 이내 하락으로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다.
모바일 D램 가격은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이 겹칠 경우 올해 급락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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