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어린이 등 미래에 투자하는 ‘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어린이 등 미래에 투자하는 ‘스마일게이트’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22-11-15 00:38
수정 2022-11-15 02: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의 지원으로 영국 BBC 마이크로비트교육재단이 개최한 ‘do your :bit 2022’에서 국내 최초로 수상한 중학생 팀이 기획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의 지원으로 영국 BBC 마이크로비트교육재단이 개최한 ‘do your :bit 2022’에서 국내 최초로 수상한 중학생 팀이 기획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큰 호황을 누린 게임회사들이 새 건물을 짓거나, 해외 개발사를 인수하거나, 사업 영역을 게임 밖으로 확장하는 가운데 스마일게이트가 유독 창작자, 개발 인재, 인디게임 업계, 어린이 등 ‘미래’에 투자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스마일게이트는 별도 계열사들을 두고 창업주인 권혁빈 이사장의 철학인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설명했다.

권 이사장이 직접 운영하는 ‘희망스튜디오’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한다. 지난달엔 희망스튜디오에 속한 ‘퓨처랩’이 BBC 마이크로비트교육재단이 개최한 ‘do your :bit 2022’에서 국내 최초 수상자를 배출했다.

퓨처랩은 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을 운영하며 창작자들에게 지원금, 개발 공간, 사용자 반응, 멘토링과 관계망을 지원한다.



2022-11-15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