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휘발유 유출로 화재 위험’ 46만5천대 리콜

포드 ‘휘발유 유출로 화재 위험’ 46만5천대 리콜

입력 2013-06-04 00:00
수정 2013-06-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포드 자동차는 연료 탱크가 새 화재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며 세계적으로 승용차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46만5천대를 리콜(자발적 시정)한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차종은 퓨전, 익스플로러, 토러스, 플렉스, 링컨 등이다.

포드는 제작 결함 차량의 소지자는 휘발유 냄새가 나거나 기름방울이 땅에 떨어진 것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결함으로 인한 화재나 충돌 등의 사고는 보고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

리콜 대상 차량 가운데 39만대는 미국, 2만3천대는 캐나다, 7천600대는 멕시코에서 각각 팔렸으며 나머지는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에서 판매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