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할인공세, 9월에도 계속된다

수입차 할인공세, 9월에도 계속된다

입력 2013-09-03 00:00
수정 2013-09-03 10: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벤츠 B-클래스에 크라이슬러·지프도 가세

수입차업체들의 가격 할인·인하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콤팩트카 ‘B-클래스’의 가격을 일제히 220만원 인하하기로 한 데 이어 크라이슬러 코리아도 9월 한 달간 크라이슬러와 지프 브랜드의 대표 모델들에 대해 최대 8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3일 프리미엄 대형 세단 300C 3.6ℓ 가솔린 및 3.0ℓ 디젤 모델에 대해 선수금 없이 할부로 차를 살 수 있는 ‘선수금 제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최고 700만원까지 할인해준다.

300C 프레스티지 모델은 최고 600만원 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6.4ℓ HEMI 8기통 엔진이 장착된 고성능 모델 300C SRT8은 최고 800만원의 할인 혜택이 각각 주어진다.

또 지프 브랜드의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3.6ℓ 가솔린 모델은 800만원 할인 또는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함께 오토 캠핑용 지프 텐트가 선물로 주어진다.

그랜드 체로키 라레도 3.6ℓ 및 3.0ℓ 디젤은 최고 700만원 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또 7월부터 시작한 이탈리아 피아트 브랜드의 친퀘첸토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프리몬트에 대한 할인도 당분간 이어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친퀘첸토(500) 팝과 친퀘첸토 라운지는 450만원씩, 친퀘첸토C는 200만원, 프리몬트는 500만원 각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