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플러스] 르노삼성차 상반기 내수 40% 성장

[비즈 플러스] 르노삼성차 상반기 내수 40% 성장

입력 2014-07-31 00:00
수정 2014-07-31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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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시장에서 르노삼성차의 성장세가 심상찮다. 3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내수시장에서 르노삼성차는 3만 6977대를 판매하며 40.5%라는 기록적인 성장을 이뤘다. 업계 평균 판매신장세(5.2%)의 약 8배에 달한다. 쌍용차에 밀려 5위로 추락한 시장점유율도 다시 4위로 한 단계 올랐다. 르노삼성차는 상반기 일등공신을 QM3부터 시작된 디자인 변화로 꼽는다. 7분 만에 1000대가 완판된 QM3에 이어 여성적인 감성을 덧붙인 SM3 네오와 QM5 네오로 이어진 디자인 변화로 그간의 부진을 보란 듯이 털어냈다는 분석이다. 최근 들어서는 판매가 다소 주춤했던 SM5도 디젤 모델을 중심으로 가파른 신장세를 보인다. 이달 초 출시한 SM5 디젤은 현재 사전계약 대수만 2700여대에 달한다.

2014-07-3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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