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브랜드 40위 기념 30만∼70만원 할인

현대차, 글로벌브랜드 40위 기념 30만∼70만원 할인

입력 2014-11-17 00:00
수정 2014-11-17 13: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업체인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4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40위에 오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차값을 30만∼70만원 깎아주는 행사를 17일부터 시행한다.

할인 폭은 엑센트는 30만원, 아반떼 30만∼50만원, 신형 쏘나타와 그랜저(가솔린, LPi) 50만원, 제네시스 70만원이며, 이달 1일 출고분까지 할인이 소급 적용된다.

이번 행사는 이달부터 적용 중인 20만∼250만원의 기본 할인, 생산월에 따라 차량가의 13%까지 할인해주는 재고 조건과는 별개로 추가 할인이 주어진다.

현대차는 아울러 차령 5년 이상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 노후차 특별 할인도 확대 적용한다. 대상 차종을 아반떼, 신형 쏘나타에서 엑센트와 그랜저(디젤)까지 늘리고, 할인 금액도 현행 30만원에서 50만원(엑센트는 30만원)으로 상향한다.

2005년 브랜드 가치 35억 달러로 84위를 차지하며 국내 자동차 업체 중 처음으로 인터브랜드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현대차는 올해는 104억 달러(약 11조원)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받으며 작년보다 3단계 높은 40위로 상승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