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소형차 1위 르노 클리오 ‘아이코닉’ 출시

유럽 소형차 1위 르노 클리오 ‘아이코닉’ 출시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19-04-03 18:29
수정 2019-04-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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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장 아닌 터키공장 생산 차량

3년 연속 유럽 소형차 시장 판매 1위
르노삼성차 아닌 르노 엠블럼 부착

르노삼성자동차가 유럽 소형차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르노 클리오의 신규 모델 ‘아이코닉’을 새로 출시한다.
르노 클리오 아이코닉
르노 클리오 아이코닉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클리오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차가 아니라 터키의 부르사 공장에서 수입해 들여오는 차이기 때문에 마름모꼴 모양의 르노 엠블럼이 부착된다.

클리오는 지난해 유럽에서만 32만 8860대가 팔려 3년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르노 클리오 아이코닉
르노 클리오 아이코닉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새로 출시되는 아이코닉 모델에는 스마트카드 시스템, 앞좌석 열선시트, 전방 경보 시스템 등 소형차에서 보기 드문 첨단 편의 사양이 대폭 적용됐다. 1.5ℓ dCi(디젤) 엔진에 독일 게트라크 6단 DCT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복합 연비는 17.1㎞/ℓ로 동급 차량 가운데 가장 우수하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를 적용해 2111만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5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클리오는 지난해 말까지 3652대가 팔려 소형 해치백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르노 클리오 아이코닉
르노 클리오 아이코닉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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