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SUV’ 뉴 지프 레니게이드의 진화

‘진짜 SUV’ 뉴 지프 레니게이드의 진화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19-04-04 17:40
수정 2019-04-0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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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변경 모델 순차적 출시

가솔린 2.4ℓ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엔진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5㎏·m
디젤 모델에는 2.0ℓ 터보 엔진 장착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m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원조 업체인 지프가 4일 소형 SUV ‘뉴 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2.0 AWD 디젤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2.0 AWD 디젤 지프 제공
뉴 지프 레니게이드는 가솔린 전륜구동 모델인 ‘론지튜드 2.4 FWD’와 ‘리미티드 2.4 FWD’,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인 ‘리미티드 2.4 AWD’, 디젤 사륜구동 모델인 ‘리미티드 하이 2.0 AWD’ 등 모두 4개의 트림이 차례로 출시된다.

‘론지튜드 2.4 FWD’와 ‘리미티드 2.4 FWD’가 가장 먼저 출격한다. ‘리미티드 하이 2.0 AWD’는 6월에 ‘리미티드 2.4 AWD’는 8월에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 지프 제공
가솔린 모델에는 2.4ℓ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175마력에 최대토크 23.5㎏·m의 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에는 2.0ℓ 터보 엔진이 장착됐고, 최고출력 170마력에 최대토크 35.7㎏·m의 힘을 자랑한다.
뉴 지프 레니게이드
뉴 지프 레니게이드 지프 제공
변속기는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디젤 사륜구동 모델인 ‘리미티트 하이 2.0 AWD’는 지프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가 추가돼 고속주행 시 차체 흔들림이 적다. 또 ‘지프 셀렉 터레인’ 지형설정 시스템은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 시스템과 연동돼 어떠한 도로 상황이나 어떠한 기후 조건에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뉴 지프 레니게이드
뉴 지프 레니게이드 지프 제공
차량 전면에는 7개 슬롯으로 된 지프 고유의 그릴이 적용됐다. 앞뒤 램프는 모두 LED로 대거 교체돼 디자인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판매 가격은 론지튜드 2.4 FWD 3390만원, 리미티드 2.4 FWD 3690만원, 리미티드 2.4 AWD 3990만원, 리미티드 하이 2.0 터보 디젤 모델 4340만원 등이다.

지프는 이날부터 16일까지 레니게이드를 계약하는 모든 고객에게 4%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2.4 FWD 가솔린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2.4 FWD 가솔린 지프 제공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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