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적 디자인에 주행 자신감 담았다

미래지향적 디자인에 주행 자신감 담았다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3-07-26 00:07
수정 2023-07-2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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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 5세대 ‘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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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가 지난달 국내 출시한 ‘RX 500h F 스포츠 퍼포먼스’ 모델은 2.4ℓ 터보 엔진을 장착해 무려 371마력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렉서스코리아가 지난달 국내 출시한 ‘RX 500h F 스포츠 퍼포먼스’ 모델은 2.4ℓ 터보 엔진을 장착해 무려 371마력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는 전동화 전략에서 ‘다양성’을 핵심으로 내세운다. 전기차에만 ‘올인’하는 게 아니라 다채로운 파워트레인을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방향을 추구한다. 렉서스코리아가 지난달 한국 시장에 선보인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제너레이션 RX’는 이런 전략에 정확히 부합하는 모델이다.

RX는 2006년 출시된 뒤 ‘럭셔리 크로스오버’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했다고 평가된다. 5세대인 이번 RX는 한국에 하이브리드 ‘RX 350h’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RX 450h+’, 퍼포먼스를 강화한 터보 엔진 하이브리드 ‘RX 500h F 스포츠 퍼포먼스’까지 총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됐다.

RX는 ‘GA-K’ 플랫폼을 바탕으로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심리스’(seamless) 타입의 그릴을 적용해 생동감 있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스포츠 퍼포먼스 트림의 경우 2.4ℓ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조합해 371마력에 달하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사륜구동 시스템과 76㎾ 고출력 모터가 탑재된 ‘이액슬’이 후륜에 적용돼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도 대폭 높였다.

2023-07-26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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