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2016년 이마트 중소기업 스타상품 개발 프로그램 ‘이마트 메이드인 코리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수 중소기업의 새로운 스타 상품을 발굴해 국내 판로를 개척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마트는 이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첫 번째 행사를 열고 이마트에서 선정된 45개 상품을 공개했다. 이 중 평가를 거쳐 최종으로 선정된 스타 상품은 이마트와 SSG닷컴, 신세계TV쇼핑 등에 입점돼 정식으로 판매가 이뤄진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용진(왼쪽)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이마트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중소기업 파트너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키워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0-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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